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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IDC의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망

by B&W posted Apr 19, 2017

IDC의 최근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전년대비 12.4% 성장하여 1508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까지 연평균(CAGR) 11.9% 성장하여 2020년에는 21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며 올해는 약 7246억원 수준, 2020년에는 968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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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17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에 대한 IDC의 전망 결과입니다. 모쪼록 빅데이터 및 분석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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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은 뱅킹, 조립제조, 공정제조, 연방·중앙정부, 전문 서비스 분야다. IDC는 이 5개 산업 분야가 올해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에 총 724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0년에는 1015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산업은 뱅킹 산업으로, 연평균 성장률 13.3%로 예상된다. 그 다음으로는 헬스케어, 보험, 증권과 자본투자중개업, 통신부문으로 연평균 12.8%의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IDC는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에 대한 투자는 IT와 비즈니스 서비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빅데이터 및 분석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서비스 관련 투자는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5년간 연평균(CAGR) 14.4%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 투자는 엔드유저 쿼리, 리포팅 및 분석도구, 데이터 웨어하우스 관리도구 도입에 힘입어 2020년 700억달러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빅데이터와 분석 활동을 확대하면서 비관계형 분석 데이터 스토어 플랫폼은 연평균 38.6%, 인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23.3%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빅데이터 및 분석 관련 서버·스토리지 구매는 연평균 9.0% 성장해 2020년 29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규모별로 볼 때, 직원 1천명 이상 대기업은 전망기간 동안 전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1천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직원 수 500명 이하 중소기업 역시 전체 매출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하며 이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017년 788억달러 규모의 투자로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의 가장 큰 시장이 될 전망이다.두 번째로 시장 규모가 큰 지역은 올해 341억달러의 투자가 예상되는 서유럽 지역이며, 그 다음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136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틴 아메리카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각각 연평균 성장률 16.2%와 14.4%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 조사에서 IDC는 올해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전년대비 9.9% 성장해 1조3116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CAGR) 9.4%의 성장세로 2020년 1조7619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 기사원문 참고 : http://www.bloter.net/archives/27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