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우분투 리눅스 개발사인 캐노니컬과 손잡고 네이티브 우분투 바이너리를 윈도우 10에 직접 구축해 배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SQL 서버와 비주얼 스튜디오를 리눅스로 이식했고,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서 레드햇을 수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 발표로 볼 때, MS 플랫폼 범위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어쩌면 향후, 관련사업의 방향이 여기에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