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용교수, 어용시인 김정란에게 고함

by B&W posted Ap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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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교수 어용시인 김영란.jpg



21대 총선이 끝났다. 그런데 아직도 소위 문빠 진영에서는 진행 중이다. 그네들은 '투표는 신성한 권이 이자 의무'라고 하면서도 정작 자신과 다른 주장이나 선택에 대해서는 떼로 몰려다니며 행패를 부린다. 김정란시인도 그들 중의 하나임은 틀림없다.


누구든, 정당한 방법으로 정당한 투표권을 행사했다면 그 누구를 지지하든 욕먹을 일이 아니다. 자신의 편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탄을 받아야 한다면 일당독재 국가와 뭐가 다른가? 개인의 사고를 통제하는 전제주의 국가와 뭐가 다른가? 김정란 당신은 과연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가?

 

소위 예술가라는 작자가 정권의 홍위병 노릇을 하는 것도 얼굴 팔릴 노릇인데, 아예 대놓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짓을 서슴지 않는 당신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은 시인이 맞기는 한가?  


나와, 우리는, 80년 그 봄, 김정란 당신 같은 이를 위해 나서지 않았다. 당신의 그 알량한 인식과 사고체계를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를 이용하지 말라. 이제는 자신들의 잇속만 차리는 것도 모자라 국민들이 당신 말을 잘 듣는 개, 돼지쯤으로 보는가?


선거가 끝난지 며칠이 되었다고 이런 오만함 또 봐야 하는가? 언제까지 이 오만한 주둥이 질을 겪어야만 하는가? 민란이라도 일어나야 하는가? 그리하여 저 광화문 네거리에 김정란 당신의 오만한 사상과 빈약한 인식 체계를 죽창 높이 꽃아 걸어두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