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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Photograph Story

사진이야기

신천동 - 이름

by B&W posted Apr 17, 2020
김경훈.jpg


이제는 이름 없는 시장 골목, 오후 사이로 오토바이가 시간처럼 지나가고 그림자처럼 남아있던 이름들은 들판의 허수아비들처럼 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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