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W

Photograph Story

사진이야기

신천 - 겨울을 보내며

by B&W posted Oct 30, 2019
KKH08655er.jpg


소묘같이 까슬한 흑백의 시간도 이제는 보내야 할 때다. 도둑과도 같은 봄날은 사방에서 아우성인데 얼마나 많은 낮과 밤을 겪어야 다시 너를 만나게 될까? 보내는 모든 것들은 아쉬움이 남는 법이라지만 봄꽃보다 더 짙은 이 그림자는 도대체 어찌해야 할까?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