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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2

by B&W posted Sep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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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곳도 기적소리 울리며 기차가 지나던 곳이었으리라.

내 생애에 가장 빛나던 날은 어디쯤이었을까?

그래도 아직 멈추지 않았음을 위로 삼아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열병을 않던

청춘의 한 순간이 오늘따라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