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떠나거나 들어오는 것만이 역은 아니다. 사람 사는 모든 공간들이 바로 역(驛)이다.
열차가 떠나거나 들어오는 것만이 역은 아니다. 사람 사는 모든 공간들이 바로 역(驛)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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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목신(牧神)의 오후 1 도시는 또 다른 숲이다. 이 도시의 숲에는 목신(牧神)이 산다. 목신은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여 욕망이 숲으로 이끈다. 그 속에서 나는 목신이 되는 꿈을 꾸는... | 2022.01.23 | 37 |
517 | 신천동 - 기억 혹시나 하며 설레던 마음은 기억 어디쯤에 봉인되어 있는 걸까? 오토바이가 지나간 골목에는 겨울 햇살만이 기억처럼 낡아간다. | 2021.12.04 | 65 |
516 | 오후 행복한가? 병원 가는 길에 되물어 본다. 시간의 담벼락 위에 서 있는 것은 나뿐만은 아니겠지만 남은 시간이 겨울 오후처럼 짧다. | 2021.12.04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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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마술피리 피리는 누가 부는 것일까? | 2021.07.07 | 118 |